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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P — 복합 기업의 부분합산 평가

사업부마다 다른 배수를 적용 → 합산 → 순부채 차감 = 진짜 기업가치.

#SOTP#부분합산#복합 기업#지주회사 할인#밸류에이션
왜 배우는가

삼성전자(반도체+휴대폰+가전), SK하이닉스(메모리+비메모리), 네이버(검색+페이+콘텐츠) 같은 복합 기업은 전체 PER로 보면 왜곡된다. SOTP로 분해해야 숨은 가치가 보인다.

SOTP(Sum Of The Parts): 기업을 사업부 단위로 분해하여 각각에 적정 배수를 적용한 뒤 합산하는 밸류에이션. '반도체 사업부는 EV/EBITDA 10배, 플랫폼 사업부는 25배'처럼 업종별 적정 배수를 따로 적용한다.

SOTP — 사업부별 가치 합산
단계설명
1사업부별 매출·영업이익·EBITDA 분리
2각 사업부에 동종업계 평균 배수 적용
3합산 → 총 사업가치
4+ 보유 현금·유가증권 (비영업자산)
5− 순부채
6= 적정 시가총액 → 주가 환산

SOTP 예시 — 가상의 ABC 그룹: 반도체 EBITDA 1조 × 8배 = 8조. 플랫폼 EBITDA 0.5조 × 20배 = 10조. 부동산 감정가 2조. 사업가치 합 = 20조. + 현금 3조 − 부채 5조 = 적정 시가총액 18조. 현재 시총 12조이면 50% 저평가 → 향후 지배구조 재편·물적분할 시 가치 실현 기대.

밸류에이션 방법론 — 배수 · DCF · SOTP · 자산가치
방법론적합한 상황장단점
PER 배수단일 사업, 성숙기간단 · 업종 한정
EV/EBITDAM&A, 국가간 비교자본구조 무관 · 감가상각 무시
{{dcf|DCF}}현금흐름 예측 가능이론 정확 · 가정 민감
SOTP복합 기업사업 분해 · 데이터 부족 시 어려움
PBR/NAV자산 중심 기업청산가치 관점 · 수익성 무시

SOTP의 함정: ① 본사 비용 배분 — 그룹 공통 R&D·경영지원 비용을 사업부에 어떻게 나눌지. ② 시너지 효과 — 분해하면 시너지 가치가 사라져 과소평가. ③ 지주회사 할인 — 상장된 지주사는 보통 SOTP 대비 30~50% 할인. 이 괴리가 행동주의 투자자(엘리엇 등)의 공격 포인트가 된다.

실전 사례 — 카카오 분할: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게임즈 각각 상장으로 모회사 가치 재평가가 진행됐다. SOTP 관점에서는 분할 전 대비 총가치가 증가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쪼개진 주주 지분과 시장 할인으로 논란. 지금도 진행 중인 지배구조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