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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BITDA — M&A의 표준 지표
자본구조·세제·감가상각 차이를 걷어낸 순수 현금창출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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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배우는가
PER은 같은 업종 내에서만 비교 가능하다. EV/EBITDA는 국가·업종·자본구조가 달라도 비교할 수 있어 M&A·크로스보더 투자의 표준이 되었다.
EV(Enterprise Value) = 시가총액 + 순부채. 기업 전체(주주 + 채권자)의 가치. 주주만 보는 시가총액과 달리, 기업 인수 시 실제 지불해야 할 금액이다. 인수자는 부채도 함께 떠안기 때문.
| 항목 | 계산 |
|---|---|
| 시가총액 | 주가 × 발행주식수 |
| + 총부채 (유이자) | 단기 + 장기 차입금 |
| − 현금 및 단기금융상품 | 즉시 활용 가능한 현금 |
| = EV(Enterprise Value) | 기업 전체 가치 |
EBITDA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 무형자산상각비. 또는 순이익 + 이자 + 법인세 + 감가상각(역산). 감가상각은 현금 유출이 아닌 회계 비용이라 제거하면 순수 영업 현금창출력이 나온다. 통신·유틸리티처럼 CAPEX 많은 업종 비교에 필수.
| 업종 | 평균 EV/EBITDA | M&A 프리미엄 |
|---|---|---|
| 유틸리티 | 8~10배 | +10~20% |
| 제조업 | 7~9배 | +20~30% |
| 통신 | 6~8배 | +15~25% |
| 소비재(안정) | 12~15배 | +20~40% |
| IT/소프트웨어 | 20~40배 | +30~60% |
| 바이오(수익 있을 때) | 15~25배 | +40~100% |
PER vs EV/EBITDA: ① PER은 부채 많은 기업을 싸 보이게 함(부채 이자로 순이익 감소) → EV/EBITDA는 부채 조정. ② 국가 간 세율이 다르면 PER 비교 부정확 → EV/EBITDA는 세전 기준. ③ 감가상각 정책이 다르면 PER 왜곡 → EV/EBITDA는 감가상각 제거. 크로스보더 M&A의 표준이 된 이유.
한계: ① EBITDA가 현금흐름이 아님 — CAPEX 많은 기업에선 과대평가. 버핏은 '감가상각은 진짜 비용이다. EBITDA로 기업을 평가하는 것은 회계의 죄'라 비판. ② 자본집약업(철강·조선)엔 FCF 기반이 더 정확. EBITDA는 '탐욕의 지표'라는 별명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