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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피셔와 성장주 투자

성장주 투자의 아버지 — 15가지 질문과 스커틀벗(Scuttlebutt) 기법.

#피셔#성장주#스커틀벗#15가지 질문#질적 분석
왜 배우는가

버핏은 '나는 85% 그레이엄, 15% 피셔'라 했다. 가치투자만으로는 복리 머신 같은 슈퍼 성장주를 잡을 수 없다. 피셔의 질적 분석 프레임은 숫자만으로 보이지 않는 기업의 경쟁력을 드러낸다.

필립 피셔(1907–2004)는 1958년 저서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Common Stocks and Uncommon Profits)』로 성장주 투자의 고전을 남겼다. 그는 Motorola를 1955년에 매수해 2004년 사망할 때까지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50년간 한 종목을 들고 있었다는 사실이 그의 철학을 응축한다.

피셔의 15가지 질문 — 기업의 질을 평가하는 체크리스트

피셔의 15가지 질문은 크게 3그룹으로 묶인다. ① 제품·시장 (앞으로 수년간 매출을 늘릴 제품이 있는가? 경쟁자 대비 우위는?) ② 경영·인력 (경영진의 성실성·R&D 헌신·노사관계는?) ③ 재무·수익성 (원가 분석 능력·이익률 추세·장기 이익 전망은?). 이 질문들은 모두 질적(qualitative) 평가라서 숫자로 환원되지 않는다.

스커틀벗 — 기업 밖 사람들에게 묻는 질적 조사

스커틀벗(Scuttlebutt): 원래 해군의 '뱃전 잡담'을 뜻하는 단어. 피셔가 투자 실사법에 갖다 붙였다. 경쟁사·공급사·고객·전직 직원·업계 애널리스트에게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던진다. 다섯 명이 같은 약점을 말하면 그것은 진실이다. 공시 자료만 보는 투자자는 기업의 피부 아래를 볼 수 없다.

성장투자 — 높은 PER을 정당화하는 재투자 수익률

피셔는 3가지 매도 조건만 인정했다. ① 매수 근거가 사실과 다름을 발견했을 때 ② 기업이 15가지 질문의 기준을 더 이상 충족하지 못할 때 ③ 더 좋은 기회가 나타났고 자본이 부족할 때. 그 외에는 팔지 않는다. '좋은 기업'을 파는 최악의 이유는 '주가가 많이 올랐으니까'.

실기 드릴 1문항
radio_button_checked실기 드릴 · 객관식

피셔가 인정한 매도 조건이 아닌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