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대가의 포트폴리오 구성 비교
집중 vs 분산 · 가치 vs 성장 · 미국 vs 글로벌 — 스타일 지도를 그린다.
Ch.7+Ch.11의 대가 10인을 한 장의 표로 비교하면 스타일의 스펙트럼이 보인다. 내 성격과 가장 맞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나만의 투자 원칙 수립의 시작이다.
같은 '투자의 대가'라도 포트폴리오 구성은 극과 극이다. 버핏은 10~20종목 집중, 보글은 S&P500 인덱스(500종목 분산). 피셔는 5종목 초집중, 린치는 1,400종목까지도 보유. 어느 스타일이 '정답'이 아니라, 자기 성격·시간·자본 규모에 맞는 스타일을 일관되게 지키는 것이 핵심.
| 대가 | 종목 수 | 스타일 | 주요 지역 | 보유 기간 |
|---|---|---|---|---|
| 그레이엄 | 100+ | 분산 가치 | 미국 | 수년 |
| 버핏 | 10~40 | 집중 우량 | 미국 | 영원히 |
| 멍거 | 3~5 | 초집중 | 미국+중국 | 10년+ |
| 린치 | 1,000+ | 극단 분산 | 미국 | 1~5년 |
| 피셔 | 5~10 | 초집중 성장 | 미국 | 수십 년 |
| 템플턴 | 100+ | 글로벌 분산 | 전 세계 | 4~5년 |
| 소로스 | 20~50 | 매크로 집중 | 전 세계 | 며칠~년 |
| 달리오 | 수천 | 자산배분 | 전 세계 | 리밸런싱 |
| 보글 | 500~수천 | 인덱스 | 전 세계 | 영원히 |
| 막스 | 수백 | 분산 부실채권 | 전 세계 | 3~7년 |
내 성격에 맞는 스타일 진단: ① 분석을 즐기고 시간 많은가 → 버핏·피셔 집중 스타일. ② 공부 싫고 자동화 원하나 → 보글·달리오. ③ 거시 뉴스에 관심 많나 → 달리오·소로스. ④ 손실에 매우 민감한가 → 그레이엄·막스. ⑤ 해외 정보에 능한가 → 템플턴. 자신을 모르면 보글 인덱스가 안전한 기본값.
공통 교훈 — 일관성: 10명의 대가가 동의하는 건 하나 뿐. '자기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라'. 스타일을 바꾸면 가장 큰 실수를 한다. 소로스는 '가치투자로 전환'하지 않고, 버핏은 '매크로 트레이딩'을 시도하지 않는다. 1년 수익률로 스타일을 바꾸는 건 스타일을 배신하는 것이다.
3단 실천: ① Ch.7+Ch.11을 다 읽고 가장 공감되는 대가 2명을 고른다. ② 그들의 공통 원칙 5개 이내를 종이에 적는다. ③ 매수·매도 전에 반드시 그 종이를 읽는다. 6개월 후 수정 가능, 그전엔 바꾸지 않는다. 원칙 없이 매매하는 건 '대가의 수익률'을 부러워하면서 '대가의 훈련'은 하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