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리가나 — 한자 뒤에 따라붙는 히라가나 어미
食べる·読む·大きい. 한자 어간 + 히라가나 어미로 활용형을 만드는 규칙.
는 일본어 동사·형용사의 활용 방식을 결정한다. 食べる·食べます·食べた 처럼 어미만 바뀌며 같은 한자 어간을 공유한다. 오쿠리가나의 경계를 못 잡으면 동사 활용 학습이 출발하지 못한다.
오쿠리가나(送り仮名)는 한자 뒤에 붙는 히라가나로, 활용하는 부분을 표기한다. 예: 食べる(먹다) / 食べない(안 먹다) / 食べた(먹었다) — 한자 '食'은 고정, 히라가나 부분만 바뀐다. 한자 = 어간(뜻), 히라가나 = 어미(활용).
오쿠리가나의 어디서 어디까지가 어미인지는 관습적 규칙이다. 現代 仮名遣い 표준(1973)은 '활용부분 + 필요한 최소 음절'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동사 食べる는 食+べる, 형용사 大きい는 大+きい, 大+きな처럼 미묘한 차이가 있다. 초급 단계에선 사전 표기 그대로 외우는 것이 가장 빠르다.
| 한자+가나 | 읽기 | 품사 | 역할 |
|---|---|---|---|
| 食べる | たべる | 동사 | 어간 食 + 어미 べる |
| 食べます | たべます | 동사 정중형 | 어미만 ます로 교체 |
| 読む | よむ | 동사 | 어간 読 + 어미 む |
| 大きい | おおきい | い형용사 | 어간 大 + 어미 きい |
| 静かだ | しずかだ | な형용사 | 어간 静 + 어미 かだ |
| 新しい | あたらしい | い형용사 | 어간 新 + 어미 しい |
핵심: 같은 한자라도 오쿠리가나에 따라 뜻이 갈라지기도 한다. 生きる(살다, い-きる) vs 生まれる(태어나다, う-まれる) vs 生える(나다, は-える). 한자만 보지 말고 한자 + 오쿠리가나 덩어리 전체를 한 단어로 외워야 한다.
함정 주의 — 한국어 '학생이 먹다'를 그대로 直訳하면 '学生が食る' 같은 실수가 나오기 쉽다. 올바른 표기는 '学生が食べる'. 오쿠리가나를 빠뜨리면 읽기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먹다'의 사전형 「食べる」에서 오쿠리가나는 ____ 이다.
生きる(살다)와 生まれる(태어나다)는 같은 한자를 쓰지만 오쿠리가나가 달라 뜻과 읽기가 모두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