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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심화
업종별 적정 PER, Forward PER, PEG 비율 — PER을 제대로 쓰는 법.
#PER#Forward PER#PEG#밸류에이션
왜 배우는가
PER은 가장 널리 쓰이는 밸류에이션 지표지만, 단순 숫자 비교로는 함정에 빠진다. 업종별 특성과 성장률을 반영해야 진짜 싸고 비싼 주식을 구별할 수 있다.
PER(Price to Earnings Ratio)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이다. '이 기업의 1년 이익 대비 주가가 몇 배인가'를 나타낸다. PER 10배라면 현재 이익 수준으로 10년이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다.
| 업종 | 평균 PER 범위 | 이유 |
|---|---|---|
| 은행·보험 | 5~8배 | 성장률이 낮고 안정적 → 낮은 PER이 정상 |
| 제조·철강 | 8~12배 | 경기 순환에 민감 → 호황기엔 PER이 낮아 보여도 주의 |
| IT·플랫폼 | 20~40배 | 높은 성장 기대 → 미래 이익을 선반영 |
| 바이오 | 적자 기업 다수 | PER 적용 불가 → PSR(매출 대비) 사용 |
Forward PER은 과거 이익이 아닌 향후 12개월 예상 이익으로 계산한다. 성장주 분석에 필수다. PEG 비율 = PER ÷ 이익성장률(%). PEG가 1.0 이하면 성장 대비 저평가, 2.0 이상이면 성장 대비 고평가로 판단한다. 피터 린치가 즐겨 쓴 지표다.
PER의 함정: ① 일회성 이익으로 EPS가 급등하면 PER이 비정상적으로 낮아진다 → 지속 가능한 이익인지 확인 ② 경기 순환주는 호황 정점에서 PER이 가장 낮다(이익 극대화) → 오히려 매도 시점 ③ 적자 전환 기업은 PER이 마이너스라 비교 불가 → 다른 지표를 병행해야 한다.
실전 적용법: 관심 종목의 PER을 ① 자기 과거 5년 PER 밴드와 비교 (역사적 저점인가?) ② 동종 업계 경쟁사 PER과 비교 (업종 내 위치) ③ PEG 비율로 성장률 반영 여부 확인. 이 3단계를 거치면 PER 숫자 하나로 오판하는 실수를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