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5 고려시대 (후기)
고려의 역사서와 문화유산
삼국사기부터 직지까지 고려가 남긴 것들
김부식이 유교 사관으로 삼국의 역사를 정리한 1145년. 그로부터 136년 뒤, 원 간섭기의 승려 일연은 단군신화를 처음 기록했다.
같은 삼국의 역사를 왜 두 번 썼을까?
현존 최고 역사서 삼국사기, 단군신화의 삼국유사, 세계 최초 금속활자 직지 — 고려 문화의 정수를 만납니다.
핵심 내용
삼국사기부터 직지까지 고려가 남긴 것들
삼국사기(1145)는 김부식이 인종 때 편찬한 현존 최고(最古) 역사서다. 기전체로 서술했으며 유교적 합리주의 사관, 신라 중심이다.
삼국유사(1281)는 승려 일연이 충렬왕 때 쓴 책이다. 원 간섭기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자주적 사관으로 단군신화를 최초 수록했다. 고조선·가야까지 범위를 넓혔다.
최다 빈출 함정: '삼국사기에 단군신화가 있다' → 틀림! 단군신화는 삼국유사에만 수록.
고구려 계승 의식과 한·중 대등 역사관
동명왕편은 이규보가 쓴 서사시로, 고구려 건국 시조 동명왕(주몽)의 이야기다. 고구려 계승 의식이 핵심.
제왕운기는 이승휴가 쓴 역사서로, 중국 역사와 한국 역사를 대등하게 서술한 것이 특징. 단군을 역사의 시작으로 서술하여 자주적 역사 인식을 보여준다.
동명왕편 = 이규보 / 제왕운기 = 이승휴. 저자를 바꿔 출제하는 함정이 많다!
12세기의 비색 도자기, 1377년의 금속활자
상감청자는 고려만의 독창적 도자기 기법으로 12세기에 전성기를 맞았다. 무늬를 파내고 다른 색의 흙(백토·적토)을 채워 넣는 방식이다.
직지심체요절(1377)은 현존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인쇄물이다.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되었고,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구텐베르크(1455)보다 78년 앞선 1377년! 상감청자 전성기 = 12세기 (13세기 아님, 몽골 침입 이후 질 저하).
현종(11세기): 초조대장경 — 목판, 거란 침입 계기
고종(13세기 초): 상정고금예문 — 최초 금속활자(실물 없음)
고종(13세기): 팔만대장경 — 목판, 몽골 침입 계기, 해인사
우왕(1377): 직지심체요절 — 현존 최초 금속활자 인쇄물
'고려 최초 금속활자' = 상정고금예문(실물 없음). '현존 최초 금속활자 인쇄물' = 직지심체요절. '최초'와 '현존 최초'를 구분하자!
단군신화가 최초로 수록된 역사서는?
삼국사기는 야사 형식으로 서술되었다.
직지심체요절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삼국사기는 김부식이 편찬한 현존 최고(最古)의 역사서이다.
고려청자 중 상감청자는 고려만의 독창적 기법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핵심 용어
연도
1145 vs 1281
편찬자
김부식(관료) vs 일연(승려)
체재
기전체 vs 야사 형식
성격
관찬(국가) vs 사찬(개인)
사관
유교 합리주의 vs 자주적 사관
단군
미수록 vs 최초 수록
간행 연도
1377년
간행 장소
청주 흥덕사
인쇄 방법
금속활자
의의
현존 세계 최초 금속활자 인쇄물
소장처
프랑스 국립도서관
정리 노트
고려 역사서와 문화유산 비교 정리
역사서
- 삼국사기 (1145)
- 김부식 · 기전체 · 유교 합리주의 · 단군 미수록
- 삼국유사 (1281)
- 일연 · 야사 형식 · 자주적 사관 · 단군신화 최초 수록
- 동명왕편
- 이규보 · 고구려 계승 의식
- 제왕운기
- 이승휴 · 한·중 대등 역사관
문화유산
- 상감청자
- 12세기 전성기 · 고려 독창 기법(중국 전래 아님!)
- 직지심체요절 (1377)
- 청주 흥덕사 · 현존 세계 최초 금속활자 · 프랑스 국립도서관
삼국사기에 단군신화 있다 → 오답! 고려 최초 금속활자=상정고금예문(실물 없음) / 현존 최초=직지(1377) — '최초'와 '현존 최초' 구분
핵심 정리
- 11145 — 삼국사기(김부식)
- 21281 — 삼국유사(일연) — 단군신화 최초 수록
- 31377 — 직지심체요절 — 현존 최초 금속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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