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구조 — 코스피에서 HTS까지
코스피/코스닥의 차이, 상장·거래·결제 흐름, HTS/MTS 사용법까지 시장의 뼈대를 잡는다.
주식을 사고팔기 전에 '시장'이라는 무대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야 한다. 상장은 어떻게 되고, 주문은 어떻게 체결되며, 내가 쓰는 앱(MTS)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해야 자신 있게 첫 매매를 할 수 있다.
한국의 주식시장은 크게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 두 시장으로 나뉜다. 코스피는 한국거래소(KRX)의 유가증권시장으로, 삼성전자·현대차 등 대형 우량기업이 상장되어 있다. 코스닥은 기술혁신형 중소·벤치기업 중심의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은 크지만 변동성도 높다.
| 구분 | 코스피 (KOSPI) | 코스닥 (KOSDAQ) |
|---|---|---|
| 정식 명칭 | 유가증권시장 | 코스닥시장 |
| 상장 기업 | 대기업·우량기업 중심 | 벤처·기술기업 중심 |
| 상장 요건 | 자기자본 300억 원 이상 등 | 자기자본 30억 원 이상 등 |
| 대표 지수 | 코스피 지수 (1980=100) | 코스닥 지수 (1996=1000) |
| 대표 종목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헬스케어 |
| 가격 제한 | ±30% | ±30% |
주식 거래의 흐름은 상장 → 주문 → 체결 → 결제 순서다. 기업이 IPO(기업공개)를 통해 상장하면 주식이 시장에서 거래 가능해진다. 투자자가 매수/매도 주문을 내면 한국거래소가 가격·시간 우선원칙에 따라 체결시킨다. 체결된 거래는 T+2일(거래일 포함 2영업일 후)에 결제가 완료되어 실제 주식 이전과 대금 정산이 이뤄진다.
HTS(Home Trading System)는 PC에서, MTS(Mobile Trading System)는 스마트폰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프로그램이다.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시세 조회·주문·차트 분석이 모두 가능하다.
첫 거래 체크리스트 — ① 증권사 선택 후 비대면 계좌 개설 (신분증 + 스마트폰) → ② MTS 앱 설치 및 로그인 → ③ 은행 계좌에서 증권 계좌로 이체 → ④ 종목 검색 후 시장가 주문으로 첫 매수. 시장가 주문은 현재 가격에 즉시 체결되므로 초보자에게 가장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