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9 일제강점기
1930~40년대 민족말살통치
이름도, 말도, 신앙도 빼앗긴 시대
일제는 전쟁 동원을 위해 한국인의 정체성 자체를 말살하려 합니다. 이름을 바꾸고, 말을 금하고, 신앙까지 빼앗는 극단적 정책이 시행됩니다.
민족말살통치는 이전 통치와 어떻게 다르며, 어떤 정책으로 실현되었는가?
헌병의 칼에서 창씨개명의 굴욕까지 — 일제 통치의 마지막 단계를 파헤칩니다.
핵심 내용
무단 → 문화 → 민족말살, 탈을 바꾼 36년의 지배
일제는 36년간 통치 방식을 3번 바꿨습니다. 1910년대 무단통치(헌병경찰·태형), 1920년대 문화통치(기만적 회유), 그리고 1930~40년대 민족말살통치(정체성 말살). 오늘 배울 3단계가 가장 잔인한 시기입니다.
민족말살통치의 배경 = 중일전쟁(1937)·태평양전쟁(1941) → 전쟁 동원을 위한 황국신민화
너희는 일본의 신민이다, 이름도 말도 신앙도 바꿔라
황국신민화 정책의 핵심은 한국인을 '천황의 신하 백성'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내선일체(일본과 조선은 하나의 몸), 일선동조론(같은 조상이라는 허위 주장), 황국신민서사 암송(매일 아침 '우리는 대일본제국의 신민...'을 외움)이 시행됩니다.
신사참배 강요 — 일본 신도의 사원에 참배하도록 강제합니다. 거부한 기독교 학교(평양 숭실학교 등)는 폐교되고, 주기철 목사는 끝까지 거부하다 옥중 순교합니다.
황국신민화 = 내선일체 + 일선동조론 + 황국신민서사 + 신사참배
1940년, 이름과 말을 동시에 빼앗다
창씨개명(1940) — 한국인의 성과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라는 정책입니다. '자발적' 형식이지만 안 하면 학교 입학 불가, 식량 배급 제외, 취직 불가능 등 사실상 강제였습니다. 전체 한국인의 약 80%가 창씨개명을 했습니다.
조선어 사용 금지 — 1938년부터 학교에서 조선어 과목이 폐지되고(3차 조선교육령), 1940년대에는 일상생활에서도 조선어 사용이 금지됩니다. 조선일보·동아일보도 1940년에 강제 폐간됩니다.
1940년에 벌어진 일: 창씨개명 시행 + 조선일보·동아일보 폐간 + 한국광복군 창설. 암기법: '사공(40)이 배를 빼앗다'
탈은 바뀌었지만 속은 같았다
1940년에 시행된 민족말살 정책으로 옳은 것을 모두 고른 것은?
학교에서 조선어 과목이 폐지된 것은 몇 차 조선교육령인가?
민족말살통치 완전 정복!
핵심 용어
1910년대 무단통치
헌병경찰, 태형, 언론·집회 금지
1920년대 문화통치
보통경찰(수 증가), 신문 허가, 교육 확대
1930~40년대 민족말살
황국신민화, 창씨개명, 조선어 금지
비교 정리
| 항목 | 무단통치 | 민족말살 |
|---|---|---|
| 시기 | 1910년대 | 1930~40년대 |
| 배경 | 강제 병합 직후 | 중일·태평양전쟁 |
| 언론 | 완전 금지 | 신문 폐간(1940) |
| 교육 | 실업 위주, 차별 | 조선어 폐지 |
| 특징 | 물리적 억압 | 정체성 말살 |
정리 노트
민족말살통치 — 황국신민화 정책
황국신민화 정책 (1930~40년대)
- 황국신민서사
- "대일본제국 신민" 암송 강요, 신사참배 강제
- 조선어 폐지(1938)
- 3차 조선교육령 — 학교 조선어 과목 폐지
- 창씨개명(1940)
- 일본식 성명 강요, 약 80% 강압 시행
- 언론 폐간(1940)
- 조선일보·동아일보 강제 폐간
1940년 — 동시 다발
- 창씨개명 시행
- 이름 빼앗기
- 조선일보·동아일보 폐간
- 말 빼앗기
- 한국광복군 창설
- 독립운동의 대응 (같은 해!)
창씨개명·조선일보 폐간·광복군 창설 모두 **1940년** (세트 암기!) 신사참배=종교 탄압 / 창씨개명=성명 탄압 — 구별 출제
핵심 정리
- 1통치 3단계: 무단(1910s) → 문화(1920s) → 민족말살(1930~40s)
- 2민족말살 배경 = 중일전쟁·태평양전쟁 → 황국신민화
- 3황국신민화 = 내선일체 + 일선동조론 + 황국신민서사 + 신사참배
- 4창씨개명(1940) = 사실상 강제(80%)
- 5조선어 폐지(3차 교육령, 1938) → 신문 폐간(1940)
- 61940년 = 창씨개명 + 신문 폐간 + 한국광복군 창설
퀴즈와 인터랙션으로 더 깊이 학습하세요
play_circle인터랙티브 레슨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