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4 고려시대 (전기)
이자겸의 난과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왕을 위협한 외척, 하늘을 읽은 승려
경원 이씨 이자겸이 인종의 장인으로서 왕보다 높은 권력을 휘두르고, 그 혼란 속에서 승려 묘청이 서경 천도와 칭제건원을 외칩니다.
무너지는 귀족 사회 — 자주파와 사대파, 누가 옳았는가?
이자겸·척준경, 묘청·김부식, 대위·천개 — 고려 귀족 사회가 안에서부터 갈라지는 핵심 사건입니다.
핵심 내용
왕의 장인이 왕보다 높아지다
경원 이씨 가문의 이자겸은 딸 둘을 인종에게 시집보내 왕의 장인이자 외조부뻘의 위치에서 권력을 독점합니다. 관직 임명, 인사, 정책 모두를 좌지우지했습니다.
1126년, 인종이 이자겸 제거를 시도하지만 실패합니다. 이자겸은 무신 척준경에게 명하여 궁궐을 공격, 궁궐이 불탔습니다. 이것이 이자겸의 난(1126)입니다.
이자겸 권력 독점: 인종의 장인·외척으로서 조정 장악
인종 제거 시도 실패: 이자겸·척준경이 궁궐 방화
인종의 역공: 척준경을 이용해 이자겸 체포 → 유배
척준경도 유배: 이이제이 — 이자겸 제거 후 척준경도 제거
이자겸의 난(1126) = 외척의 횡포 → 왕권 실추 → 문벌 귀족 사회 동요 이자겸 제거 = 인종이 척준경을 이용 → 이후 척준경도 유배
승려가 황제를 칭하고 새 나라를 세우다
묘청은 승려이자 풍수지리가입니다. "개경의 지덕이 쇠했으니 서경(평양)으로 옮기면 나라가 강성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천도가 좌절되자 1135년 묘청은 서경에서 반란을 일으킵니다. 국호 대위(大爲), 연호 천개(天開)를 선포했지만, 김부식이 약 1년 만에 진압합니다(1135~1136).
서경파(묘청) = 자주적 — 서경 천도 + 칭제건원 + 금국 정벌 개경파(김부식) = 사대적 — 현상 유지, 유교적 합리주의 김부식 = 《삼국사기》 편찬자
일천 년 이래 제일 대사건
민족주의 사학자 신채호는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을 "조선 역사 일천 년 이래 제일 대사건"이라 평가했습니다. 자주파(묘청)가 사대파(김부식)에게 지면서 한국사가 사대적 경향으로 기울었다는 해석입니다.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을 '조선 역사 일천 년 이래 제일 대사건'으로 평가한 역사학자는?
이자겸의 난을 김부식이 진압했다.
핵심 용어
서경 천도
개경 → 서경(평양)으로 수도 이전
칭제건원
고려 왕을 황제로 칭하고 독자 연호 사용
금국 정벌
금나라를 군사적으로 정벌
이자겸의 난
1126년 / 외척의 횡포 / 척준경이 궁궐 방화
묘청의 난
1135년 / 서경 천도 좌절 반란 / 김부식이 진압
정리 노트
이자겸의 난 vs 묘청의 난
이자겸의 난(1126)
- 원인
- 경원 이씨 외척의 횡포 — 인종의 장인 권력 독점
- 전개
- 척준경이 궁궐 방화, 왕권 실추
- 결말
- 인종이 척준경을 이용해 이자겸 제거 → 척준경도 유배
묘청의 3대 주장
- 서경 천도
- 개경 → 서경(평양)으로 수도 이전
- 칭제건원
- 황제 칭호 + 독자 연호 사용
- 금국 정벌
- 금나라를 군사적으로 정벌
이자겸 제거자 = 척준경(인종 이용), 묘청 진압자 = **김부식** 묘청 국호 = 대위(大爲), 연호 = 천개(天開) — 암기 필수!
핵심 정리
- 1이자겸의 난(1126): 경원 이씨 외척 → 궁궐 방화 → 왕권 실추
- 2묘청의 난(1135): 서경 천도·칭제건원·금국 정벌 주장 → 국호 대위, 연호 천개
- 3진압자: 이자겸 → 척준경(인종 이용), 묘청 → 김부식
- 4신채호: '일천 년 이래 제일 대사건' (자주 vs 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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